관광공사, 현빈 해외팬미팅 한국 개최 지원
관광공사, 현빈 해외팬미팅 한국 개최 지원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9.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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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벤트 지원을 통한 한류 관광객 유치 증진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관광공사가 ‘스타와 함께하는 한류투어’를 통한 한류관광활성화를 위해 팬미팅 행사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25일 코엑스(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는 배우 현빈의 팬미팅 행사에 일본 팬 800여명을 포함해 중국, 대만, 홍콩, 국내 등 아시아 각국에서 1천명이 넘는 팬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팬들은 2박 3일 및 3박 4일 일정의 관광상품을 통해 스타를 만나고 한국관광도 경험하게 된다.

이병찬 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일본,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을 관광수요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팬미팅과 같은 스타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의 활용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월에도 신혜성, 안재욱 등 스타들이 국내에서 개최하는 해외팬미팅 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