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 그녀, 고소영 철통 보안 속 득남
장동건의 그녀, 고소영 철통 보안 속 득남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10.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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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개월째인, 오늘 4일 10시간 진통 끝 제왕절개로 출산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세기의 커플의 아이가 탄생했다!

오늘 4일 오전 장동건이 출산과정을 함께한 가운데 고소영이 10시간의 진통 끝에 결국 제왕절개 수술로 아들을 출산했다.

장동건, 고소영 측근은 “고소영이 출산 며칠 전부터 병원에 입원해 순산을 준비해왔으나, 이날 제왕절개가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이날 새벽 4시 1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3. 2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후 이 병원 19층에 위치한 VVIP실로 병실을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장동건의 소속사는 4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장동건과 가족들은 병원에서 아내 고소영의 곁을 지키며 출산 소식을 함께 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