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0 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 개최
종로구, <2010 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 개최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10.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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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모든 거리가 극장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D.FESTA 연극특구 대학로를 대표하는 축제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한국소극장협회 주최로 오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5개의 소극장(대학로극장, 청운예술극장, 이랑씨어터, 상상아트홀, 아리랑소극장)과 마로니에공원을 비롯한 대학로 거리 곳곳에서 <2010 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개의 엄선된 소극장 공연과 함께 축제 기간 내내 대학로에서 펼쳐질 400여회의 거리공연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진다. 
 
(사)한국소극장협회(이사장 정대경)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0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2010서울연극올림픽,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아트마켓과 함께 ‘ᄀᆞ을愛’라는 이름으로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D.FESTA In Theatre  ▲D.FESTA Outdoor ▲Seminar  ▲부대행사로 나뉘어 열린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곳의 지역 공연과 서울공연을 볼 수 있는 D.FESTA In Theatre와 국내와 해외 예술가들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D.FESTA Outdoor가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리홍보존을 비롯해 아트그룹 K의 바디아트퍼포먼스, 놀이팀의 전통놀이 등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