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사]통영, 철인들의 축제, 2010 ITU 트라이애슬론 대회 일반인 부문
[포토기사]통영, 철인들의 축제, 2010 ITU 트라이애슬론 대회 일반인 부문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0.10.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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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자웅을 겨루는 '2010 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 일반인 부문 대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월드컵선수가 아닌 주니어,엘리트,동호회,일반인 등이 참여한 지난 17일 경기는 전국과 세계 선수들이 참여 가을 통영의 트라이애슬론 경기 묘미를 만끽했다. 이날 대회는 올림픽코스로 37개국 200여명의 대표선수와 국내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해 마라톤 10km, 수영 1.5km, 사이클 40km 총 51.5km 코스를 완주했다. 통영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은 파도가 낮고 마라톤 경기와 사이클 코스가 세계 최적의 한려수도 풍광을 가진 경기장으로 ITU관계자로부터 최적의 장소로 인정 받아 오고 있다. 특히 철인 배우 송일국씨가 지난 2008년 통영 트라이애슬론 경기에 이어 올해도 참가 3시간 5분 26초로 완주하는 기량을 선보였으며 지난 8월에 열린 제6회 통영 이순신장군배 국제아쿠아슬론대회 통영 김득곤(67세) 선수가 노령임에도 불구 3시간 29분에 완주 저력을 발휘했다. 또 동호인부 일본인 선수 야마구치 신지가 지난 8월 통영 아쿠아슬론 대회 동호인부 30~34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는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