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영화 <페스티발>로 복귀하는 배우 심혜진이 다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극장가를 장악할 최고의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의 주인공 심혜진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 되고 있는 것이다.
점잖기로 소문난 동네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사정을 다룬 영화 <페스티발>의 주인공 심혜진이 오늘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혜진은 2007년 5월 8세 연상의 부동산 사업가 한성구씨와 결혼, 결혼 후 신접 살림을 차린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3000평 규모의 대저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어 오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심혜진 부부의 일본 여행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최근 근황과 남편 한성구씨의 모습이 최초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것이다. 결혼 3년 차인데도 알콩달콩 사는 그녀의 모습과 자상한 남편 한성구씨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로 인해 심혜진의 최근 근황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하면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페스티발>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페스티발>에서 그녀는 남편 없이 홀로 딸을 키우며 한복집을 운영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숨은 야성을 발견하게 되는 한복집 여주인 ‘순심’ 역을 맡았다. 그녀의 파격적인 변신은 얼마 전 공개된 영화 스틸에서도 드러나듯이 고고한 자태를 풍기는 한복을 입는 모습과 야성의 상징인 캣우먼을 영상 시키는 몸에 쫙 달라 붙는 가죽 바디 슈트를 입은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대한민국 최강 대표 배우 군단들이 총 집합한 영화 <페스티발>은 <색즉시공 2> 이후 한동안 극장가에서 볼 수 없었던 섹시 코미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솔직해진 웃음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영화 <페스티발>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