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소녀시대가 컴백이 임박했다.

새 미니 앨범 ‘훗(Hoot)’으로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가 오늘(21일) 티저 사이트를 통해 티저 이미지 공개를 완료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부터 새롭게 변신한 이미지를 3멤버씩 순차적으로 오픈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오늘로써 9명 멤버의 변신을 모두 공개하며 신곡 ‘훗(Hoot)’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 놨다.

소녀시대는 음악뿐 만 아니라 퍼포먼스, 패션 스타일 등 모든 것을 변신하며 새롭게 찾아올 예정이어서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줬다.

이번 컨셉은 사랑스러운 스파이를 모티브로 한 ‘레트로 파워걸’의 이미지를 구현, 마치 60년대 영화 포스터와 같은 빈티지한 느낌으로 구성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매력이 담긴 스타일링으로 국내팬들만이 아니라 아시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4일 0시에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내 SM 채널(http://www.youtube.com/sment)을 통해 타이틀 곡 ‘훗(Hoot)’의 티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새 미니 앨범 ‘훗(Hoot)’은 27일 출시되며, 첫 무대는 2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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