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사진 pc게임 문명5의 깡마른 간디와 합성, 폭소 자아내
[서울문화투데이=김지완 기자]최근 그룹 '토이'의 유희열이 문명 5 간디 패러디한 합성사진이 누리꾼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희열 사태’로 불리는 이 사진은 시뮬레이션 PC게임 ‘문명5’의 깡마른 간디 캐릭터와 가수 유희열을 합성해 만든 사진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또 게임에 등장하는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캐릭터의 멘트가 ‘유희열 사태’와 발음마저 비슷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유희열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연관시켜 ‘라디오천국을 청취한다면 유희열 사태는...’ ‘스케치북을 시청한다면 유희열 사태는 ...’ ‘순순히 리플을 내 놓는다면 유희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가지로 응용해 새로운 패러디 글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빵 터졌다....합성이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캐릭터가 딱이다” “아무리 머리크고 어깨 좁아도 이건좀 ㅋㅋ” 등 폭소를 동반한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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