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당거래> 거침없는 흥행 행진!
영화 <부당거래> 거침없는 흥행 행진!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11.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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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만에 72만 돌파, 얼어있던 비수기 극장가를 녹이다!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연출력, 연기력, 스타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영화 <부당거래>가 4일만에 72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 <부당거래>의 한 장면

2010년 최고의 웰메이드 오락영화 <부당거래>가 개봉 첫 주 극장가를 장악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 주 금, 토, 일, 3일 동안 61만 명(주말: 서울 200,725명, 전국 616,496명/누계: 서울 237,598명, 전국 723,256명|스크린 수 서울 161, 전국 438|11월 1일 오전 10시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는 영화 <가디언의 전설>, <나탈리> 등 이번 주 개봉작들과, <심야의 FM>, <파라노말 엑티비티2> 등의 현재 상영작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친 흥행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오랜 침체기에 빠져있던 극장가가 영화 <부당거래>의 흥행으로 다시금 활기를 되찾은 것은 물론, 이러한 추세라면 류승완 감독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에 걸맞은 최고의 흥행 성적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4일 만에 72만 관객을 동원한 <부당거래>의 흥행추세는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인 <아저씨>가 첫 주말 72만 관객을 동원했던 결과와 비슷해 <부당거래>의 폭발적인 흥행세가 예상된다.

영화 <부당거래>는 류승완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력,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선보이는 완벽한 연기력,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여 화제가 됐다.

탄탄한 구성과 전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력이 관객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음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감독들과 배우들로부터 “류승완 감독의 대표작 탄생(박찬욱 감독)”, “배우들의 연기 올림픽(박중훈)”, “배우로서 자극이 되는 탐나는 작품(정우성)” 등의 극찬을 얻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부당거래>는 대국민 조작이벤트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얻으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