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와 함께 하는 겨울여행
베니키아와 함께 하는 겨울여행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1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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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체인호텔 베니키아서 즐기는 멋진 겨울여행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지천의 단풍이 절정에 달하고, 입동도 지나 기온도 제법 쌀쌀해져 겨울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움츠리고만 있지 말고, 겨울의 낭만을 미리 느껴보는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나 홀로 또는 연인과 함께, 다정한 부부끼리, 가족과 함께 그 누구라도 좋을 것이다.

<베니키아프리미어송도브릿지호텔>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업무단지 중심에 위치한 ‘베니키아프리미어송도브릿지호텔’은 베니키아 1호 체인호텔로 2009년 8월에 오픈한 신규호텔이다.

▲베니키아프리미어송도브릿지호텔 객실 내부 모습

돛단배를 형상화한 외관의 호텔은 탁 트인 시야를 갖추고 있어 객실에서 인천대교와 함께 드넓게 펼쳐진 서해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 호텔 바에서 칵테일 한 잔 마시면서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짙은 가을 일몰과 인천대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한다면 오래도록 추억에 남지 않을까?

인천대교가 개통되면서 인천국제공항까지 15분 밖에 걸리지 않아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는 신혼부부가 여행을 가기 전 첫날밤의 낭만을 만드는 호텔로도 명성을 쌓고 있다.

<베니키아프리미어인천로얄호텔>

인천시내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베니키아프리미어인천로얄호텔’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뿐 아니라 인천의 관광명소와 가깝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어, 비즈니스맨과 인천지역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베니키아프리미어인천로얄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서울에서 먼 곳까지 여행하기 어렵다면 인천로얄호텔에 묵으며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 월미도를 느긋한 마음으로 돌아보는 것도 기억에 남는 겨울여행의 한 방법이다.

인천의 명소를 돌아본 후, 남성이라면 호텔 내 남성전용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어보자. 호텔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50%의 할인 혜택도 제공되니 기쁨은 2배가 된다.

인천로얄호텔은 헬스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 야구시즌마다 전국에서 온 야구단이 애용하는 호텔로도 유명하다. 운이 좋다면 좋아하는 야구 선수와 마주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베니키아호텔아카시아>

‘베니키아호텔아카시아’는 명동, 동대문, 남대문, 인사동,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관광지와 인접한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한국의 전통문화 뿐 아니라 활기찬 쇼핑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베니키아호텔아카시아 전경

지방에 살고 있어 서울투어를 하고 싶다면 이 호텔을 추천한다. 을지로5가에 위치한 아카시아호텔은 지하철 2, 3, 4, 5호선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7~8분 정도 걷다 보면 청계천과 광장시장을 발견할 수 있다. 광장 시장에 들러 빈대떡과 튀김으로 허기를 달래보고,. 소화도 시킬 겸 청계천을 한 바퀴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호텔에는 객실마다 PC가 설치돼있어 숙소로 돌아오면 지루하지 않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호텔 테라스룸 객실테라스에서 남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테라스룸과 주니어스위트, 로얄스위트룸에는 월풀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베니키아호텔제주크리스탈>

특별한 겨울 여행지에서 제주도를 빼놓으면 섭섭하다. 푸른 바다와 높은 하늘이 더욱 청명하게 느껴지는 제주도로 떠나보자.

▲베니키아호텔제주크리스탈 로비에 마련된 명품 브랜드숍

‘베니키아호텔제주크리스탈’은 서귀포항과 천지연 폭포를 지척에 두고 있다. 객실에 들어서면 창 밖으로 한라산이 한 눈에 보이는데, 눈 덮인 겨울의 한라산은 최고라 할만하다. 호텔 로비에는 명품 브랜드숍이 있어서 굳이 면세점이나 백화점을 가지 않아도 명품 쇼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 호텔에 묵는다면 천지연 폭포를 보고 난 뒤, 멀리 태평양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올레길을 걸어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걷다 보면 그 동안 쌓였던 근심 걱정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호텔에서 묵고 난 뒤, 이튿날은 호텔 근처에 있는 이중섭 거리를 산책하면서 재래시장에서 제주 전통음식을 맛본다면 최고의 여행이 될 듯 싶다.

<베니키아호텔사보이>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마산도 겨울 여행지로는 그만이다. 마산 인근에 있는 진달래 명산으로 유명한 무학산과 여덟 마리 용이 내려와 앉았다 해서 불리게 된 팔용산은 마지막 단풍 구경과 겨울산 체험에 안성맞춤이다.

▲베니키아호텔사보이 내 자리한 커피숍

마산의 교통과 문화, 상업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고 노무현 대통령, 고 김수환 추기경 등 명사가 묵은 호텔로도 유명한 ‘베니키아호텔사보이’에 묵는다면 근방에 위치한 산호공원을 산책해보자. 산책 뒤 오동동 아귀골목에 들러 아귀 한 접시를 먹거나 어시장에 들러 싱싱한 회 한 접시를 먹다 보면 피로가 절로 사라질 것이다.

▲마산 산호공원에 위치한 시의 거리

호텔 투숙객은 사우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니 꼭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사우나 내부에는 황토참숯방이 있어 찜질방으로도 손색이 없다.

<베니키아프레스관광호텔>

‘베니키아프레스관광호텔’은 부산 광안리가 근처에 있어 낭만과 잘 어울리는 부티크호텔이다. 객실은 나무 무늬 바닥과 벽지로 통일감을 준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전 객실에는 컴퓨터가 두 대씩 설치되어 있어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베니키아프레스관광호텔 전경

프레스호텔은 시내에 자리하고 있어 근처에서 부산의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수영구청 인근에는 밀면과 양곱창 전문점이 몰려 있다.

▲부산 광안리의 야경

이곳에서 식사를 한 뒤, 연인과 함께 근처 광안리해수욕장을 천천히 거닐면서 멋진 광안대교의 야경을 감상해보자. 떠나가는 가을과 깊어 가는 겨울의 낭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베니키아경포비치호텔>

강릉 경포대는 경포호와 바다를 끼고 있어 겨울 바다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베니키아경포비치호텔 로비

자전거를 가지고 경포호와 해안가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겨울의 바다 풍경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경포호 가까이에 있는 초당순두부마을에 들러 허기진 배를 채우면 여행이 꽉 찬 느낌이 들 것이다.

경포에 위치한 ‘베니키아경포비치호텔’에 묵으면서 아름다운 바다와 호수를 한 눈에 보고, 맑은 공기도 마음껏 마셔보자. 호텔 주변은 아침에 일어나 거닐며 사색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천지연 새섬산책로

또한 호텔 주변 관광명소로 경포대와 경포호를 비롯해 조선시대 사대부의 대저택인 선교장, 조선 성리학의 대가 율곡 이이와 그 어머니 신사임당이 태어난 오죽헌, 참소리박물관, 허난설헌생가터, 대관령박물관 등이 있다.

명소를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와 2층에 있는 양식당 테라스에서 경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겨울여행을 만끽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자료제공=김정희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단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