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눈물, 주몽 패션쇼 열린다
용의 눈물, 주몽 패션쇼 열린다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8.11.0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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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그레타 리 한국 전통 복식전, 웨딩드레스 장신구 등 화려한 볼거리
▲   사진출처: 국립극장
용의눈물(KBS), 주몽(MBC)의 의상제작자로 유명한 한복디자이너 그레타 리가 10월 30일 오후6시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한국 전통 복식전 패션쇼를 개최한다.

그레타 리는 전세계를 돌며 한국 전통 옷의 아름다움을 알려왔던 인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의상을 재현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삼국시대 복식에서부터 현대의 개량복 및 웨딩드레스에 이르는 다양한 전통의상과 형형색색 화려한 장신구 및 소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쇼는 드라마 '주몽' 에서 접했던 고대 고구려의상,  중세 조선시대 복식,
근대 민속의상, 현대 평상 한복 및 현대 개량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극장 관계자는 " 이번 행사에 선착순 100명을 초대할 예정이라며 10월 23일 까지
이메일 atomart@ntok.go.kr로 초대권 응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당첨여부는 10월 24일 오후1시 국립극장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가능하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