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16일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방송콘텐츠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을 초빙해 '미디어 환경변화와 방송콘텐츠 진흥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미디어시대 도래에 따른 방송콘텐츠 제작-파이낸싱-유통시스템 변화를 점검하고 미래형 방송콘텐츠 생태계에 적합한 방송콘텐츠 진흥정책 과제를 도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최영호 부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장호 방송영상광고과장이 참석하고, 한진만 前방송학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 조은기 성공회대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팀에서 각각 방송콘텐츠 제작시스템과 진흥정책방향, 파이낸싱시스템과 국제경쟁력 강화방안, 문화정책과 방송콘텐츠 진흥정책 연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국회, 업계, 학계, 기관 등을 대표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안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