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 명창 "송서, 새 길을 걷다" 정기 공연
유창 명창 "송서, 새 길을 걷다" 정기 공연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0.12.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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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소리 인생 압축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오는 14일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 예능보유자인 유창(본명 유의호) 명창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예도무극(藝道無極)2010 - 송서, 새 길을 걷다” 정기공연을 한다.

▲ 유창 명창

이번 공연에서 유창은 예술에 대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소리 인생을 압축한다.

특히 문화재 지정종목인 송서와 이를 기반으로 한 명심보감 등 창작송서,  경.서도소리, 시조, 가사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유창 명창의 스승이신 묵계월(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명예보유자), 이은주(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예능보유자)의 특별출연, 50명의 보존회원 등이 전통 성악의 진수를 들려 줄 계획이다.

문의 : 010-4572-7301, 관람료 : VIP석/5만원, R석/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