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후보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이승기' 접전 예고
SBS 연예대상 후보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이승기' 접전 예고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0.12.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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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SBS 연예대상 유재석, 이효리 공동 수상에 이어 올해의 주공에 이목이 집중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이승기가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라 각축을 벌인다.

작년 SBS '연예대상'은 유재석과 이효리가 대상을 공동수상해 큰 화제됐는데, 올해는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SBS 주말 예능을 책임지고 있고 이경규 또한 2년째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진행,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킹'-'강심장'의 MC 강호동과 이승기도 함께 후보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승기는 가수, 연기자임에도 '강심장'을 통해 버라이어티 MC로 성장해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SBS '연예대상' MC로는 신동엽, 장윤정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들과 조화를 이룰 여자 MC 1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가될지 주목되고 있다.

SBS '연예대상'은 30일 목요일 밤 8시50분부터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