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천국의 눈물’ 전석 매진?
뮤지컬 ‘천국의 눈물’ 전석 매진?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0.12.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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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 티켓파워 입증, 작품성과 대중성 아직 미지수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지난 16일(목) JYJ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참여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이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매진 됐다.

‘천국의 눈물’은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음악가 프랭크 와일드혼을 비롯 브로드웨이 최고 제작진과, 국내외 정상의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 은 시아준수 이외에도 브로드웨이 정상급 배우 브래드 리틀, 뮤지컬 배우 윤공주, 정상윤, 전동석 등 쟁쟁한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지킬앤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 ‘스위니 토드’, ‘멤피스’를 연출한 연출 가브리엘 베리의 연출, 토니상을 수상한 무대 디자이너 데이비드 갈로가 참여했다.

운명을 넘어선 한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뮤지컬 ‘천국의 눈물’ 은 오는 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해 7주간 공연 된다.

시아준수의 티켓파워를 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좋은 작품으로 기록될 수 있을지 관객들과 평단의 반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