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유지태 르완다에 ‘생명수’ 공급
지진희, 유지태 르완다에 ‘생명수’ 공급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0.12.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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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르완다 사업장에 방문…참담한 현실 보고 경악

[서울문화투데이=이은진 기자] 지진희는 동료배우 유지태와 함께 르완다 아이들과 주민들의 힘겨운 현실을 체험하며 그들에게 작은 도움과 사랑을 전파하고 돌아왔다.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의 아프리카 르완다의 비링기로, 우부뭬 사업장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한 지진희와 유지태는 현지의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현실에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우물마저도 주위에 없어 먼 길을 걸어가야하는 현지 상황을 접한 지진희는 안타까운 마음에 유지태와 함께 우물시공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진희는 24일 소속사 NOA를 통해 "처음부터 계획돼 있던 것은 아니지만 막상 현지에 가서 현실을 경험해 보니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르완다는 상수도 보급률이 낮아 대부분이 연못이나 늪에서 물을 길어 사용한다. 르완다의 질병 중 80%가 이 오염된 물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물의 위생 상태는 상상을 초월했다"고 밝혔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그 어린 아이들의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는 지진희. 그의 따뜻한 마음에 르완다는 생명수를 얻게 됐다.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우물파기는 빠르면 3~4개월에서 늦어도 6개월 안에 완공돼 마을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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