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창업주, 60세 연하와 약혼 '충격'
플레이보이 창업주, 60세 연하와 약혼 '충격'
  • 신선미 기자
  • 승인 2010.12.2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 헤프너 여자친구 크리스털 해리스에게 크리스마스 날 반지 선물

[서울문화투데이=신선미 기자] 미국 대표 성인잡지‘플레이보이’의 창업주 휴 헤프너(84)가 60세 연하의 애인과 약혼, 이목을 끌고 있다.

▲ 휴  헤프너와 연인 크리스털 해리스

헤프너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친구 크리스털 해리스(24)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반지를 선물했다"며 "그녀는 눈물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헤프너의 '그녀' 크리스탈 해리스는 플레이보이 모델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헤프너는 지난해 `플레이메이트' 출신의 부인 킴벌리 콘래드와 이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또 이번에 해리스와 정식으로 맺어지면 세 번째 결혼이 된다.

또 1953년 플레이보이를 창간한 헤프너는 2001년에는 자신의 대저택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여자친구 3명과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