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도 8미(味)를 맛보자!
전국 8도 8미(味)를 맛보자!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0.1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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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관광음식축제, 음식 통해 국내·외 한국 이미지 전달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한국방문의 해’ 원년, 2010년을 보내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전시관(1층)에서 <전국8도 향토관광음식 festival>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8도 각 지역의 향토 관광음식 전시회, 시식회, 체험,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9 축제 모습

더불어 전통음식의 연구 · 개발 및 대중화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일환으로 각 지역의 8도 관광 음식과 더불어 차, 음청류, 떡과 한과, 전통주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전국 각 지역별로 지도와 함께 대표적인 향토음식과 특산물을 패널로 제작, 전시해 서로 다른 지역 음식의 특징과 음식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을 통해 다양한 지역을 알리고 일반 국내 관광객은 물론 전시장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에게 향토 음식과 그 지역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어, 한국의 아름답고 맛깔스런 이미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풍성한 <전국8도 향토관광음식 festival>에는 차와 음청류(술 이외의 기호성 음료의 총칭), 떡과 한과, 전통주도 함께 전시하고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눈과 입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종로구청 관광산업과 (731-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