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팬들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무대 선사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2011년 상반기 기대작 <드림하이>제작발표회가 지난 27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신동빈 위원장)가 후원하는 <드림하이>의 제작발표회에는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인 배용준을 비롯해 박진영,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등 출연배우들이 총 출동하고 티아라, Miss A 등 동료 가수들이 선보이는 응원의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드림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국내 팬뿐만 아니라,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일본, 중국에서도 약 500여명의 외래 관광객이 드라마 출연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회 소식을 접한 외국인 팬들은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이틀에서 사흘간 머물면서 한국을 여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마케팅본부장은 “2011년에 국내에서 열리는 한류스타 콘서트·팬미팅 등과 같은 한류 콘텐츠를 이용하여 방한상품을 개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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