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2011 내나라여행박람회’ 개최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2011 내나라여행박람회’ 개최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0.12.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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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골프 관련 우수 업체 및 우수 관광지 전시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내 유일의 박람회인‘2011 내나라여행박람회’가 내년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0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 수가 880만명을 넘어서는 초유의 성과에 도달함에 따라 정부는 2011년 2월까지를 국내관광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내국인의 국내관광 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관광활성화의 대표급 행사인 2011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어느 해보다 더 풍부해진 콘텐츠와 더 넓어진 전시장 조성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각 계절별로 가기 좋은 국내 24곳의 우수관광지를 담은 ‘여행 다이어리’를 관람객 대상으로 배포하며, 전시 관람 후에는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온라인 다이어리’에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 출력할 수 있다.

전시장은 지자체 홍보관, 특산물관, 여행상품 판매관, 여행용품 판매관, 특별 기획관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봄방학 기간에 개최돼 국내 여행에 관심이 높은 학생 관람객 층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나의 여행 다이어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2011년 나만의 국내여행계획을 디자인할 수 있다.

또‘아웃도어관’에서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캠핑과 관련한 캠핑카, 캠핑 장소 등을 소개하고, 각종 레저,골프 관련 우수 업체 및 우수 관광지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은 실질적 여행계획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