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단 새 사무실 마련, 개관준비 박차
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단 새 사무실 마련, 개관준비 박차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0.12.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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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고대 백제 한성시대 토탈컬쳐 통한 재 조명

[서울문화투데이=김동수 기자]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단이 거처를 옮긴다.

▲한성백제박물관 전경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단은 현재 을지로청사에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박물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011년 1월 1일부터 전시 개관준비체제로 본격 돌입한다.
앞으로 전시유물선정, 전시디자인 설계·시공, 뮤지엄 아이티작업, 운영계획 등을 2011년 12월까지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2012년 봄에 정식개관할 예정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수도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고대 백제 한성시대(BC18~AD475)를 중심으로 서울의 선사·고대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예정이며, 유적 복원, 3·4차원의 IT, 디오라마, 스토리텔링, 시간과 공간의 비교전시를 통한 공간적·시대적 문화의 토탈컬처를 보여주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