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유출 ,자원봉사자 보답 위해 다채로운 무료시식과 체험행사 마련
[서울문화투데이]서해안 최대의 꽃게 산지인 충남 태안군에서 제철을 맞은 꽃게를 맛볼 수 있는 제1회 신진도항 꽃게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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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꽃게 축제는 특히 지난해 기름유출사고때 태안에 다녀간 120여만 자원봉사자와 관광객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시식회와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축제위원회측은 밝혔다.
축제는 24일 저녁 개막식과 함께 대규모 꽃게 무료시식회, 간장게장 선물증정,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열릴 예정이다
이어 25일과 26일에도 꽃게.피조개.활어회 무료시식회와 꽃게 깜짝 경매, 꽃게 따기대회, 꽃게 중량 맞추기, 맨손 물고기잡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잇따라 열려 연인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선물할 것이란 기대이다.
서울문화투데이 장동호 기자 pedro@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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