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믹키유천의 '여자친구' 발표로 2011년 온라인이 발칵 뒤집어졌다.믹키유천은 새해 트위터에 "내여자친구!!!최고다!!!사랑해!!"라고 깜짝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연관 사진 속에선 '눈사람'이 웃고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과 팬들은 눈사람에게 '설인자'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일명 믹키유천의 여자친구로 부르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뽀얀 피부, 완벽한 에스라인"이라고 사진 속 눈사람을 표현하거나, "유천님의 여자친구라니 이제 내가 양보할 때가 온 듯 하다"는 재치넘치는 댓글을을 올리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0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네티즌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유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