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밤의 제전> 작가의 실험실 공개??
<24시-밤의 제전> 작가의 실험실 공개??
  • 이규웅 인턴기자
  • 승인 2011.01.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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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아트랩 개최

[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창작자를 발굴, 지원하는 두산아트센터가 초기 제작 단계의 작품을 쇼케이스, 독회, 워크숍 등의 형태로 만드는 두산 아트랩을 시작한다.

▲ 두산 아트랩 <24시-밤의제전> 포스터

두산 아트랩의 첫 번째 주제인 <24시-밤의 제전>은 1월 6일~8일간 공연하며 지난 4월 광화문일대에서 벌인 연극 <당신의 소파를 옮겨드립니다>의 후속편격이다. 즉 <당신의 소파>가 도시의 낮 편이었다면 <24시-밤의 제전>은 도시의 밤 편이다.

당시 <당신의 소파>는 공간을 통해 도시를 들여다본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 <24시>는 시간을 통해 도시 또는 그 안의 삶을 들여다본다. 여기에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음악 분야의 다양한 작가가 약 두 달간 도시의 밤을 들여다보며 함께 연구, 수집하며 시각을 공유한다.

한편, <24시-밤의 제전>이 막을 내리면 1월 21일~22일까지는 뮤지컬 <숲 속으로>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두산아트센터 02-708-5001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