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송혜교, 현빈 결별?
中 언론 송혜교, 현빈 결별?
  • 이진아 인턴기자
  • 승인 2011.01.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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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톱스타 송혜교, 현빈 결별설 끊임없이 보도해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최근 중국 언론이 송혜교, 현빈 커플의 결별설을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 배우 현빈(좌)과 배우 송혜교

 중국 한 언론은 2011 SBS 연기대상에서 현빈이 최우수 연기상 수상당시 수상소감에서 송혜교를 언급하지 않아 송혜교와 현빈이 결별했다며 보도했다.

지난 4일에도 중국 언론은 송혜교, 현빈이 결별이유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남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소속사 한 관계자는 "중국 매체들이 거짓 결별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며 결별설을 부정했다. 또한 국내 네티즌들은 "중국 언론의 비겁한 한류 견제"라며 비난했다.

한편, 송혜교와 현빈은 2008년에 방영되었던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연인으로 출연하여 실제 연인이 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