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 전 직원 대상 안보교육 실시
오 시장, 전 직원 대상 안보교육 실시
  • 이진아 인턴기자
  • 승인 2011.01.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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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상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빙 강의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오는 7일, 오세훈 시장은 비상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이 날, 시청 후생동 강당에는 부시장단 및 실․국․본부장, 본청과장, 팀장, 사업소장 등 약 520여명이 참석하며, 나머지 전 직원은 사무실에서 TV를 통해 시청한다.

서울시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하여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자 중국 외교안보, 동북아 국제정치 전문가인 김흥규 교수를 초청해, <중국의 부상과 최근의 한반도 안보상황>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한 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520여명 직원들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총 두 번의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