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 모니터 출범
한콘진, 콘텐츠 모니터 출범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1.01.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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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이용 불편사항 모니터링 요원 활동 시작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디지털콘텐츠의 자발적인 정화를 돋구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콘텐츠 이용 관련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7일 중․고교생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콘텐츠 모니터단을 출범했다. 

콘텐츠 모니터링 요원은 콘텐츠 이용 관련 부당약관, 계약해지, 콘텐츠 이용장애 등 불편사항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 방송, 게임, 만화, 캐릭터, 음악 등 각 분야별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한편, 한콘진 관계자는 "이용자 권리를 스스로 지키는 자발적인 디지털콘텐츠 이용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