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 개최
서울시, <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 개최
  • 이진아 인턴기자
  • 승인 2011.01.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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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신기술 발전 및 정보교류를 위한 발표회 열려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제2회 <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제 1회 <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 모습

지난해 11월 첫 발표회를 시작한 <서울시 물산업 신기술 발표회>는  국내 유망한 물산업 신기술 업체와 서울시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1회 발표회에서는 인으로 인한 조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신기술((주)GS네오텍, 태영건설), 미생물을 이용해 폐수중의 오염물을 제거하는 신기술((주)에코데이), 모래가 아닌 '막(membrane)'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막여과 정수기술(대우건설), 땅을 파지 않고도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보수하는 신기술((주)라텍이엔지, (주)리플래시기술) 등이 소개된 바 있다.

발표분야는 악취, 관거, 수질(수처리)등 총 3개 분야며, 환경 기술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해 신기술 인증과 기술검증을 받은 업체면 모두 지원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안전본부 홈페이지(http://ush.seoul.go.kr) ‘새소식’란에 나와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1월 20일(목)까지 이메일(jcm1205@seoul.go.kr)이나 팩스(02-2115-7829) 로 신청하면 된다.
 
신기술 발표회 접수를 위한 문의 사항은 서울특별시 물관리정책과 장철민 주무관(02-2115-7812)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 이인근 도시안전본부장은 "앞으로 전문가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한 신기술 발표회를 더욱 확대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