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경기도(수원)에 첫발을 내딛다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다음 달부터는 수원 거리에서도 ‘빅이슈’를 파는 노숙인들을 보게 될 전망이다.
서울형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제2010-186호)가 2월부터 경기도에 진출한다. 경기도에서는 비록 서울형 사회적기업이지만, 노숙인들의 자활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수원, 성남, 부천, 안양, 의정부 등 5개 도시에 판매망을 구축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1차적으로는 수원에 5개 판매거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 9일에는 수원 소재 예사랑공동체 실무자 2명이 빅이슈코리아 사무실을 방문하여 기본적인 교육과 업무 협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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