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전쟁의 여신>, 더블베드신??
<아테나;전쟁의 여신>, 더블베드신??
  • 이규웅 인턴기자
  • 승인 2011.01.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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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에 두 번이나 선보여

[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1월 11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이정우(정우성)와 윤혜인(수애 ), 손혁(차승원)과 한재희(이지아)의 베드신이 연이어 전파를 탔다.

▲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한재희는 윤혜인을 구하려다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이정우의 상황에 분을 참지 못해, 늦은 밤 홀로 술에 취했다. 이에 술을 마시는 장소로 온 손혁이 술 동무가 되어, 두 사람의 베드신으로 이어졌다.

한편, 김명국 박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쪽지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이정우는 뒤쫓아온 윤혜인과 달콤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하지만 윤혜인은 손혁으로부터 “이정우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정우를 향한 마음이 커진 윤혜인은 함께 밤을 지새며, 두 사람의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드라마 한 편에 베드신이 두 번이나 등장하니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보는데 연거푸 베드신이 등장해 더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