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주 피아노 독주회 열려
양선주 피아노 독주회 열려
  • 이진아 인턴기자
  • 승인 2011.01.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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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양선주 피아니스트의 독주회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에서 양선주 피아니스트의 독주회가 열린다.

▲양선주 피아니스트

영음예술기획에서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양선주의 탁월한 테크닉과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양선주는 이화여대 음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Köln 국립 음대에서 피아노 연주자 과정으로 디플롬을 취득했다. 독일에서 수학하는 동안 Köln, Freiburg, Radolfzell, Hamburg에서 연주회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Zalzburg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finale 연주를 하였으며 그 후 러시아 Tambov의 Rachmaninoff hall과 헝가리 Liszt 음악원 hall에서 연주하였고, 최근에는 프랑스 Roffach의 Musicalta Festival에 참가하여 연주 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과 세종체임버홀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다수의 독창회 반주 및 듀오연주, 조인트 리사이틀을 열었다. 또한, 영산아트홀, 부암아트홀 초청연주와 음악교육신문사 초청연주를 했으며 이화 페스티벌 음악회와 피아노학회 정기연주 및 듀오협회의 정기연주에도 참가했다.
 
피아니스트 양선주는 경원대, 수원대, 그리스도대, 이화여대, 명지전문대, 선화예중고,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했고, 명쾌한 음악적 표현력을 선사하며 전문 연주자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음예술기획(02)581-5404 / www.iyoungeum.com)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