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 최근 성적 수치심 느껴
배우 선우선, 최근 성적 수치심 느껴
  • 최재영 인턴기자
  • 승인 2011.01.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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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에서 사용한 '복숭아 엉덩이'란 단어에 불쾌

[서울문화투데이= 최재영 인턴기자] 배우 선우선(35)이 최근 '복숭아 엉덩이'라는 단어에 성적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 영화 <평양성> 제작 발표회에서 몸을 풀고 있는 선우선

선우선은 영화 <평양성> 제작 발표회에서 발차기 시범을 보였다. 그런데 이 때 한 매체에서 선우선의 뒷모습을 찍어 '복숭아 엉덩이'라는 단어를 붙인 것.

선우선은 "배우를 떠나 여자로서 성적 수치심이 느껴질 정도"였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해당매체에서 사과를 받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조의 여왕> <거북이 달린다>에서 탄탄한 연기내공을 보여준 선우선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평양성>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