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놀라게 한 감동, 영화 <웨이 백>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감동, 영화 <웨이 백>
  • 이규웅 인턴기자
  • 승인 2011.01.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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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다코타 패닝, 시얼샤 로넌 출연

[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의 세계적인 거장 피터 위어 감독과 제 2의 다코타 패닝, 시얼샤 로넌이 만난 신작 <웨이 백>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웨이 백>은 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 ‘캠프 105’를 탈출한 7명의 수감자들이 자유를 얻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인도까지 무려 6,500km의 대탈주를 벌이는 리얼 감동 대작이다.

특히,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제작참여로 웅장한 스케일의 대자연 비주얼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실화의 감동을 극대화시킨 작품으로써 시얼샤 로넌 등 헐리웃 연기파배우들의 명품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얼샤 로넌은 영화 <웨이 백>에서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안고 있지만 탈주 속에서 일행의 활력소가 되는 폴란드 소녀 이레나 역할을 맡았다. 또한, 이전영화 <어톤먼트>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 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최연소 노미네이트 되었다.

▲ 영화, <웨이 백>에서 열연한 시얼샤 로넌

한편, <웨이 백>의 피터 위어 감독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그녀를 직접 찾아가 출연제의를 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화제를 몰고 온 <웨이 백>은 2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