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안성수 픽업그룹], 다시 관객들을 찾아오다!
[Best Of 안성수 픽업그룹], 다시 관객들을 찾아오다!
  • 이규웅 인턴기자
  • 승인 2011.0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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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열려

[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안성수픽업그룹(APG)의 다시 보고 싶은 작품 <Best of 안성수픽업그룹>으로 다가오는 새해에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 <Best of 안성수픽업그룹> 포스터

이번공연 <Best of 안성수픽업그룹>은 2011년, 안무가 안성수가 미국에서 처음 안성수픽업그룹을 창단하고, 2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자신이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과 관객들이 선정한 우수레퍼토리 중 4개의 작품을 업그레이드해 무대에 선보이는 것 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무용예술 작품상과 연기상 수상작”, “춤 비평가 수상작”,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작”등 국내외에서 호평 받은 작품으로 <장미>, <Mating Dance>, <Life 볼레로_2005>, <피아졸라 공부> 이다.

<장미>는 춤곡에 대한 안성수의 음악적 해석과 2년에 걸친 실험과 작업기간, 다양한 배경의 무용수들이 연습기간을 거침으로써 완성된 작품이며, <Mating Dance>와 <Life 볼레로_2005>는 안성수픽업그룹의 또 다른 대표 레퍼토리인 ‘볼레로 연작시리즈’이다.

또한, <피아졸라 공부>는 아르헨티나 전통탱고를 클래식화한 피아졸라의 음악에 바탕을 둔 것으로 두 여자무용수의 기량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공연은 21일(금)~22일(토)에 진행되어 마지막 토요일에는 특별히 안무가와의 대화자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