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브리티니 스피어스??
누구? 브리티니 스피어스??
  • 이규웅 인턴기자
  • 승인 2011.01.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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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실망감 안겨

[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과 조금 비대해진 몸매를 보여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 쇼핑중인 "브리티니 스피어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시간) 스피어스가 최근 자신의 남자친구인 제이슨 트라윅과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쇼핑을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그녀는 레이스가 달린 하얀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채 금발의 머리를 길게 내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사진 속 스피어스의 모습은 그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기 충분했다. 오는 3월 발매될 새 정규앨범 준비 탓인지 스피어스의 표정은 어두워 보였고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미쳐 셔츠로 가리지 못한 아랫배와 빗지 않은 듯한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녀의 이번 사진을 접한 팬들도 “이게 최근 사진이라면 무척 실망이다”, “그녀가 많이 피곤했나 보다” 등의 서운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피어스는 1년여 간의 공백기를 깨고 지난 13일 새 싱글곡 “홀드 잇 어게인스트 미(Hold It Against Me)”를 전세계에 동시 발매하며, 오는 3월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