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송혜교 결별의 냄새 "솔솔~"
현빈, 송혜교 결별의 냄새 "솔솔~"
  • 정대만 기자
  • 승인 2011.01.19 17:1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빈 '시크릿 가든' 후 첫 예능서 송혜교 언급 없어.. 결별 수순 밟나

[서울문화투데이=정대만 기자] 배우 현빈이 '시크릿가든' 종영 이후 첫 예능 출연에서 연인 송혜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 결별의혹이 일고있다.

▲ 현빈과 송혜교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현빈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지역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 녹화에 참여해 '시크릿가든' 뒷 얘기와 해병대 자원입대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번 현빈의 '택시' 출연은 프로그램 진행자 공형진과의 친분 때문에 이루어졌던지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송혜교와의 연애담 등 사적인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현빈은 이날 '택시' 녹화에서 공현진과 평소 절친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송혜교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쁜 커플이었는데 헤어진 것 아닌가" "둘 사이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 "이유가 있을 것이다" 등 결별에 대한 조심스러운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현빈 소속사 측은 "송혜교와 문제 없다. 애초 군입대와 '시크릿가든' 관련 이야기를 해달라는 섭외 요청이 와서 그런 이야기를 꺼내지 않은 것"이라고 결별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이 출연하는 tvN '택시'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