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여동생” 누드사진 소동
미국 “국민여동생” 누드사진 소동
  • 서태웅 기자
  • 승인 2011.0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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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합성으로 밝혀져

[서울문화투데이=서태웅 기자] 미국 “국민 여동생” 셀레나 고메즈가 인터넷상에 노출한 자신의 상반신 누드 사진은 자신이 아닌 가짜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 논란 중심에 있는 "셀레나 고메즈" 가짜 합성사진

최근 미국 포털 및 각종 사이트에선 “고메즈의 상반신 노출”이라는 문제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 사진 속에서 고메즈의 모습은 올 누드로 상반신을 노출한 상태였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은 “할리스쿱”, MTV UK 온라인판 등 일부 연예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하지만 고메즈 측은 이를 적극 부인했다. 또한 확인 결과 포토샵 등으로 합성된 가짜란 사실도 밝혀졌다.

이것으로 고메즈는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해킹 당한 데 이어 가짜 누드사진까지 나돌아 이래저래 “인터넷 속앓이”를 했다.

한편, 깜찍한 외모의 셀레나 고메즈는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2> 등에 출연해 하이틴 배우로 주목 받는 동시에 팝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