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공간사(대표 이상림)는 제 16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응모작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본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sapceprintbiennial.org)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등을 이용한 오프라인 접수를 병행 하고 있다. 전세계로부터 접수된 작품들 중 100여점이 국제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 오는 6월에 OCI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대상 및 우수상, 매입상 등의 시상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제 16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복제와 매체 기술에도 불구하고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판화 작업을 지속하는 전세계 판화작가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비엔날레 수상작 전시회는 송암문화재단의 현대미술지원의 일환으로서 종로구 수송동에 새롭게 개관한 OCI미술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김유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