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부부에게 축복을
[서울문화투데이=서태웅 기자] 두 사람의 한 측근이 “션과 정혜영 부부가 네 번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혜영은 지난해 8월 MBC <장난스런 키스>제작발표회에서 넷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하나님이 주시면 더 낳을 예정”이라고 답한 뒤 “예정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넷째에 대한 욕심을 내비친바 있다.
이로써 연예계 대표 “천사부부”, “기부천사”로 불리며 팬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션과 정혜영 부부는 이미 딸 하음과 아들 하랑, 하율 등 2남 1녀를 두고 있어 이번 임신으로 꿈꿨던 넷째 계획을 달성했다.
특히, 정혜영은 지난해 넷째를 출산한 개그우먼 김지선, 올해 초 넷째 임신 사실을 발표한 영국 축구선수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등과 함께 국내외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한 정혜영은 올해 초 명품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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