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김희철, 폭탄 입담!
4차원 김희철, 폭탄 입담!
  • 정대만 기자
  • 승인 2011.01.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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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심'으로 라디오 스타 폭발

[서울문화투데이=정대만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방송 중 '19금' 말실수를 저질러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S.E.S에 관해 얘기하던 김희철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낭심을…"이라고 말하는 귀여운 실수를 저질렀다. 남자의 마음을 뜻하는 남심을 낭심이라고 말한 것.

이에 자리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놀랐고 게스트 방은희는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를 쳤다. 제작진 역시 '이렇게 신난 걸 본 적이 없다'는 자막을 띄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김희철을 향해 "아줌마들은 그런 말실수를 좋아한다. 발음 똑바로 하라"며 일침을 던져 분위기에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