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자선展, 갤러리자인제노
한국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자선展, 갤러리자인제노
  • 이진아 인턴기자
  • 승인 2011.01.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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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부터 28일까지 한국뇌성마비 장애인 곰두리 축구단 자선展 열려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시사만화가 박재동화백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

▲강아지들

2011년 2월 9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30-5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7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2월 9일 오후 다섯시부터 오프닝을 열며, 한국뇌성마비 장애인 곰두리 축구단을 주제로 전시한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축구활동을 통해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 평등의 정신을 실현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재활 의지와 함께 강한 정신력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인 축구팀을 돕기 위한 전시회다.

이번 자선전이 장애인들의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될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