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필 대마초 흡연 혐의 검찰 조사
배우 강성필 대마초 흡연 혐의 검찰 조사
  • 정대만 기자
  • 승인 2011.01.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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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폭행 혐의 등 성균관 스캔들 멤버 물의 잇따라

[서울문화투데이=정대만 기자] 배우 강성필(35)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8일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 배우 강성필

강성필은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부장검사 김희준)에 출두해 피의자 신분으로 5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강성필은 전창걸 등과 함께 수차례 대마초를 피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성필은 과거 영화 ‘투사부일체’에서 전창걸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30일 KBS 2TV ‘9시 뉴스’에서는 “배우 강성필이 경찰의 모발 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다”며 실명을 밝혀 보도했다.

한편, 검찰은 마약혐의로 지목된 중견배우 P씨가 소환요구에 불응하고 잠적하자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한데 이어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P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