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의 마지막 여인은 신세경!
월드스타 비의 마지막 여인은 신세경!
  • 최재영 인턴기자
  • 승인 2011.02.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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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늘에 산다>에서 연기호흡 맞춰

[서울문화투데이= 최재영 인턴기자] 군 입대를 앞둔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영화 <하늘에 산다>를 선택했다.

▲ 영화 <하늘에 산다>에서 주연을 맡은 비와 신세경

고 신상옥 감독의 <빨간 마후라>(1964)를 리메이크 한 <하늘에 산다>는 공군에 입대한 조종사가 진정한 군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지난 해부터 제작을 추진해온 이번 영화는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영화에는 '베이글녀'의 대명사 신세경이 히로인으로 채택되어 흥행지수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그간 숱한 미녀스타와 호흡을 맞춰왔던 비의 마지막 여인이라는 점에서도 신세경의 출연은 단연 화제다.

또한 이하나와 유준상, 김성수 등 영화계를 대표하는 특급 아이콘이 대거 출연을 앞두고 있어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다양한 병사들의 삶과 전우애 그리고 사랑을 다룬 영화 <하늘에 산다>는 오는 2월 말에 크랭크인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