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드디어 강자 되나
유재석, <런닝맨> 드디어 강자 되나
  • 서태웅 기자
  • 승인 2011.02.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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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시청률 상승 15.0%

[서울문화투데이=서태웅 기자] 유재석의 <런닝맨>이 드디어 연이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내며 예능 최강자 <해피선데이>를 긴장시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월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은 전국기준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 분이 기록한 14.9%와 대동소이한 기록이며 4주 전 11.5%, 3주 전 13.5%에 이어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다.

특히, 한때 한자리대 시청률에 머물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던 <런닝맨>이 새해 들어 잇단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점점 새로운 일요일 예능 강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일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군림하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24.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