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수지·택연 키스신 화제
<드림하이>, 수지·택연 키스신 화제
  • 서태웅 기자
  • 승인 2011.0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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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 17.6% 기록

[서울문화투데이=서태웅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수지와 택연의 키스신 덕택(?)으로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드림하이> 택연과 수지의 키스장면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방송한 <드림하이>는 17.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기록한 16.7%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서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드림하이>에서는 기린예고 학생들이 일본 나고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출발한 고혜미(수지 분)와 송삼동(김수현 분)은 일본에서 길을 잃고, 돈을 벌기 위해 길거리에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혜미(수지 분)와 진국(택연 분)의 첫키스를 삼동(김수현 분)이 목격해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해 화제에 올랐다.

한편, <드림하이>는 MBC 새 월화사극 <짝패>가 첫 방송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여기에 <짝패>는 10.2%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5.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