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미니홈피에 사과문 개재
가수 테이, 미니홈피에 사과문 개재
  • 최재영 인턴기자
  • 승인 2011.0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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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의 유, 무 상관없이 죄송하다"

[서울문화투데이= 최재영 인턴기자] 무면허 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 무면허 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 테이

지난 7일 테이는 미니홈피에 "질책하고 꾸짖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며 "고의성의 유, 무. 죄의 무게는 다를 수 있겠으나 잘못의 유, 무는 가릴 수 없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저의 부주의고 잘못"이라고 밝혔다.

테이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역주행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테이는 신호위반으로 부과된 범칙금을 내지 않아 면허가 정지된 상태였다.

한편, 테이는 면허가 정지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