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 소식이 가득!
울산 문화 소식이 가득!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2.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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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행사 및 문화 교육 실시

[서울문화투데이=홍경찬 기자] 울산에서 2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 울산시

울산시 시교육청은 9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2010학년도 영어교육 리더 최우수학교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기관 표창과 현판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동천초등학교와 범서초등학교, 효정중학교, 대송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교과부장관 기관 표창과 현판을 받았다. 이들 학교는 시교육청이 지난해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영어교육활동 사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교과부에 추천됐다.

한편, 울산생명의숲은 14일까지 '울산 달동 주공3단지 2010 생태아파트 만들기사업 숲가꿈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숲가꿈이 교육은 조경과 동ㆍ식물, 자연생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습과 견학, 이론을 함께 진행하는 수업으로 10개의 강의프로그램으로 계획돼 있다.

참가는 원하는 사람은 울산생명의숲 홈페이지(www.usfores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또한, 중구 내황초등학교(교장 이선옥)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교내에서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 대한 정서적 위화감과 사회적 편견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외국문화를 현실감 있게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 문화교실은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에서 와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의 생활, 해당 국가의 언어와 노래, 역사 등을 하루 2시간씩 5일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9일 강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1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강남 특수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특수학급 담당교사와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행사에서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진단과 평가, 상담, 장애영아교육, 특수교육 관련 정보의 수집과 관리, 특수교육 연수, 교수와 학습활동 지원, 치료지원, 순회교육 등 특수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원 업무를 상세하게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