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가 영화를 만날 때"
"재즈가 영화를 만날 때"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2.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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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함께 있는 재즈 콘서트 열려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오는 26일 오후5시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에서 팝송과 영화 OST를 모아 재즈의 선율로 들려주는 <재즈가 영화를 만날때"를 공연한다.

영화속 음악들을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재즈의 선율로 만나는 이번 공연은 남성 4인조 재즈그룹 '프렐류드'의 연주로 스페셜 게스트인 윈터플레이의 '혜원'이 보컬을 맡는다. 

 ‘첨밀밀’, ‘티파니에서 아침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노팅힐’, ‘백설공주’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OST를 추억의 영상들과 함께하는 이번 <재즈가 영화를 만날때>는 해설자의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로 낯설게만 느껴지던 재즈의 세계를 좀더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영화 OST와 함께 재즈의 스탠다드 곡들도 함께 연주하여 재즈 특유의 재미와 자유로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