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2011년 기대되는 뮤지컬 선정작인 NEW 씨저스패밀리가 지난 11일 충무아트홀에서 프레스 공연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랐다.

국내 최 정상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NEW 씨저스패밀리는 사람들의 인기 속에서 공연되고 있다.

가리봉동의 작은 미용실에서 시작되는 NEW 씨저스패밀리는 장기간의 불황이 지속되는 사회 속에서 일확천금의 꿈 복권 때문에 벌어지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다시 찾은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시민의 일상과, 사랑, 웃음, 그리고 고민들을 노래와 연기로 때론 코믹한 웃음으로 해결하며 생각한다.

뮤지컬의 슬로건 [하쿠나마타타 폴레폴레] 걱정하지마, 다 잘 될 거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처럼 NEW 씨저스패밀리의 희망 패밀리는 사회계층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 찾기를 시작했다.

서울 사회복지재단 ‘디딤돌’ 과 동대문구 다문화 가정지원 센터를 통한 초대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무료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2월 공연에 한하여 창작평가단을 모집, 특별가격 씨저스석 20,000원/ 패밀리석 15,000원 행사를 진행하며, 창작 뮤지컬로써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란 평을 들으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NEW 씨저스패밀리는 인터파크/YES24/옥션/티켓11번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02-766-5200 / www.mukcompany.com)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