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천국의 눈물>관람“김준수는 늘 기대이상"
백지영 <천국의 눈물>관람“김준수는 늘 기대이상"
  • 이진아 인턴기자
  • 승인 2011.02.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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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줄 이은 관람으로 <천국의 눈물> 연일화제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뮤지컬 <천국의 눈물>가 연예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본 스타들의 극찬으로, 연예인들의 발길을 부르고 있다.

▲(좌부터) 하주연(쥬얼리), 김준수, 백지영

명품 배우 황정민, 이요원 공연 관람에 이어 16일에 가수 백지영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인기그룹 ’주얼리’의 하주연과 드라마 ‘닥터 챔프’에 출연한 정석원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백지영은 김준수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준수는 음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아끼는 후배다. 실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친구이기에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후 백지영은 “남자 김준수의 매력을 발견했다. 늘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김준수에게 감동했다” 배우들의 음악과 연기가 어우러져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냈다”“특히,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은 최고였다”고 작품에 대해서도 크게 호평했다.

지금까지 <천국의 눈물>은 신성일, 박해미, 황정민, 이요원, 작곡가 윤일상, 이윤지, 김사랑, JYJ, 김현중, 티아라, 다비치의 강민경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스탭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브래드 리틀, 김준수를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한 중독성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다. 또한 48개의 LED패널, 700번의 조명큐, 150개의 영상을 활용한 아름다운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