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한남동에 30억 빌라 구입
빅뱅 탑, 한남동에 30억 빌라 구입
  • 천진만 기자
  • 승인 2011.02.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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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말 매입, 90평 크기로 화제

[서울문화투데이=천진만 기자]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90평대 30억 빌라의 주인이 됐다.

▲ 인기그룹 빅뱅의 TOP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에 위치한 P고급빌라를 자신의 명의로 구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P빌라는 30억대 신혼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준호의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181㎡에 이른다.

탑은 지난해 4월 용인 수지에서 이사와 이 빌라에 전세로 입주했으나, 주변 환경과 편의 시설 등에 매료돼 8개월만에 아예 자신의 명의로 사들였다.

P빌라는 총 8세대로 탁 트인 한강 조망권과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보안이 철저해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연예인들에겐 제격이다. 특히 한강을 조망권으로 둔 정원 인테리어가 아름다운 것이 다른 빌라와 차별점이다.

한남동 UN빌리지는 한강과 남산을 끼고 있으며, 철저한 경호 시스템으로 연예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하정 아나운서와 내달 25일 결혼식을 올리는 정준호 외에도 이영애 박예진 이효리 수애 등의 스타들이 살고 있다.